맥북 속 윈도 되살리기 대삽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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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X10.4+부트캠프(비스타32bit) 구성으로 맥북을 사용한지 거의 1년이 넘어버렸다. 연구실의 업무 때문에 맥 보다. 윈도를 쓰게 되면서 부트캠프를 까맣게 잊고 지냈다.
그러던 어느날... 실수로 윈도우의 USB관련 드라이버를 다 날려버렸다. 덕분에 키보드며 마우스& 마우스패드를 사용하지 못하게 되어 로그인이 불가능해졌다. 또 일전에 맥북에 설치한 부트캠프를 삭제 해버렸단 사실과 더이상 윈도 파티션을 지우지도 못하고 복구 하지도 로그인 하지도 못하는 애매한 상황이 되어버렸다.

작업할 시간은 없고 결국 맥북을 멀리하게 되고 데탑과 친하게 지내다가 오늘 맘잡고 "내너를 뜯어 고치리라~"하고 여러가지 시도를 해보았다.

첫번째 시도. 어차피 꼬인거 Leopard로 갈아타자~~!!!!

오랜만에 맥을 사용하는데다가 레오파드 이미지를 DVD에 담아내지 못해서 실패 (관련 팁 : Leopard retail dmg를 4.7 싱글DVD이미지 또는 나만의 이미지로 편집&수정 하기)

두번째 시도. Leopard는 다음 기회에 부트캠프를 재설치 하여 윈도파티션을 지운뒤 parallels로 윈도를 깔자!

부트캠프를 다운 받기 위해 계속 검색해 보았으나;;; 검색에 노출되는 것들은 죄다 Leopard용 업데이트 파일들.. ㅜㅜ (토런트 싸이트 // 애플공식홈피 // 맥 관련 포럼들...) 검색 끝에 결국 찾아낸 Tiger용 부트캠프 v1.2 그러나 이마저도 나를 돕지 않았다. 재설치 하였으나 실행하면 뜨는 메시지는 "Boot Camp Assistant Beta has expired."

세번째 시도. 결국.... 파티션 삭제후 Tiger 재설치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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